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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언이 참 종류가 많지요.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싼거 비싼거..쉬운거 어려운거

미국스펙 아시아스펙

캐비티(CB), 머슬백(MB)

너무 많고 어려워서 참 선택하기가 어렵지만..

이런거 하나하나 알아가는것도 골프에 또다른 묘미이고 즐거움인거 같습니다.

일단 아이언의 헤드는 크게 캐비티(CB)와 머슬백(MB)으로 나누어집니다....

캐비티 헤드의 장점은

무게중심이 아래쪽으로 설계가되어 숄( 아이언이 지면과 닫는 아래쪽) 이 좀 넓게 제작이되어

초보나 중수분들게 좋은채이며 미스샷에 대한 커버가 좋은편입니다.

단점은... 손맛과 스핀이 머슬보다는 좀 좋지 못하지요.

머슬백(MB)..남자프로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다운블로샷을 구사할경우 스핀이 좋아

프로분들 아이언으로 공을 빽스핀으로 당기는거 보셨죠?

요론 아이언을 잘 활용하시는거에여.

그러니 이런점이 장점이겠지만..

초보, 중급분들에게는 좀 많이 어려운 채입니다.

이렇게 헤드의 모양으로 나뉘는 종류만 알더라도

아이언 선택에 반은 해결이 되십니다...

초보자분들이 채를 고으신다면 당연..

캐비티 타입이 조금은 편하시겠지요.

그리고.. 샤프트..아이언에서 샤프트는 헤드만큼 중요합니다..^^

제일 쉽게 접할수있는것이

NS pro 950 S 또는 R다이나믹골드(흔히 "다골"이라고함) s200 R300 s300입니다....

그외 조금 치다보면 알게되는 샤프트가

프로젝트 5.0 5.5 6.0, 다이나믹골드 투어이슈, KBS, ns pro modus등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쉽게 접근하고 적응하기 쉬운 샤프트는

개인적으로 NS pro 950 인거 같습니다..^^

물론... 체격이 좋다고 무조건 샤프트를 무거운걸 써야된는건 아닙니다.

근력은 좋은데 스윙스피드가 좀 느리신분도있고...

근력은 약하지만 스윙스피드가 빠른분들이 있지요.

샤프트의 무게는 근력과 상관이 있고.. 강도는 헤드스피드와 상관이 있습니다...

근력이 좋은분들은 너무 가벼운걸 써도 채가 날리다보니 정확한 임팩트가 힘들수있고

근력이 약하지만 스윙스피드가 빠른분들은 좀 가볍지만 딴딴한걸 써줘야 미스샷이 적어집니다.

물론 이모든것이 이론이고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샤프트의 선택은 달라질수있지만..

기본적인 이론상 크게 벗어나는 분들은 잘 더라구요..

어떻게보면 헤드보다 중요한것이 샤프트입니다....

스윙시 빳빳한 상태 그대로 내려와서 공을 치는것이 아니라

휘어져내려와서 그 휘어짐이 풀리면서 공을 맞추기때문에

일정한 휘어짐과 탄성이 있어야 일정한 구질이 나오게됩니다.

해서... 자신에게 맞는 샤프트를 선택하시는건.

어떤 헤드를 선택하느냐만큼 중요하게됩니다.

샤프트는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다 들어가는것이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문안하면서도

초보때부터 중급자까지 한번의 구입으로 문안하게 쓸수있는 메이커는

타이틀리스트, 포틴 정도인거 같습니다.

가격이 싼편은 아니겠지만 아무거나 사서 이중돈 들이시는거보단

첨부터 조금 무리시더라도 이정도 사용하시면 중간에 변심은 없을듯하내욤.

개인의 취향이 있기에 저정도회사의 제품중 캐비티로 선택하시면 어렵지 않게 공을 즐길수있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면

타이틀리스트 714CB, 714AP2 샤프트는 KBS, S200 ~ 300 등을 추천드리고싶네요.